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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월 농림수산물 무역흑자가 64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1~8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363억 달러, 수입은 3.9% 증가한 299억 달러로 무역 흑자 64억 달러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1~8월 기간 주요 농산물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150억 달러, 임산물은 6.2% 증가한 118억 달러, 수산물 수출은 35.3% 증가한 75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액이 20억 달러 이상인 품목은 커피, 쌀, 새우, 고무, 목재 등 5개 품목이었다.
베트남 농림수산물 아시아 수출액은 전체의 43.1%를 차지하며, 미주(28.9%), 유럽(11.8%)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미국은 베트남산 농림수산물을 87억 달러 수입하며 가장 큰 수입국으로 꼽혔다.
이어 중국(65억), 일본(27억) 등으로 나타났다. (출처: vnepx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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