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크비(DKB)가 게릴라 버스킹으로 현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이하 현지 시간) 다크비가 멕시코시티 리퍼블릭 스퀘어에서 깜짝 버스킹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날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작된 다크비의 게릴라 버스킹에서는 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난 일해 (Work Hard)’를 비롯해 네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안취해 (Sober) [Remix]’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평소 칼군무로 유명한 그룹인 만큼 멤버들의 딱 맞아떨어지는 발소리와 다채로운 제스처에 반한 현지 팬들은 연신 감탄했으며 버스킹 현장을 가득 메우는 팬들의 함성과 이에 화답하는 듯한 멤버들의 넘치는 에너지가 현지인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다크비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첫 버스킹을 성료 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크비는 아메리카 대륙을 아우르는 ‘다크비 밋앤라이브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DKB MEET & LIVE GRAND AMERICA TOUR)를 통해 한층 확대된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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