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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고원지대 람동성(LamDong)의 교량 건설 현장에서 600kg의 불발탄이 발견됐다.
1.5m 길이의 폭탄은 지하 깊숙한 곳에 박혀 있었다.
다후어이(Da Huoai) 지역 당국은 불발탄이 발견된 곳을 봉쇄하고 건설을 중단시켰다.
인근에 거주하는 10여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조치가 취해졌다.
당국은 폭탄이 1975년 베트남전의 유물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폭탄은 해체를 위해 제거됐으며 인근에서 더 많은 불발탄이 있을지 지역 당국은 찾고 있다.
올해 초 다후어이 지역의 다른 건설 현장에서 250kg 무게의 불발탄이 발견된 바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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