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치킨(대표 장성식)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도입해 9월 기준 인증 매장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식약처에서 2017년 5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차등 부여해 이를 공개하는 제도다. 푸라닭 치킨은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2021년 2월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푸라닭은 점주에게 QSC(Quality-Service-Cleanliness) 집중 강화를 위해 위생등급제 취득 전·후 가맹점별 1:1맞춤형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위생등급 취득 가맹점을 대상으로 O2O 채널 사장님 한마디 배너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당 가맹점 대상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및 지원, 전국 가맹점 손소독제 전달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관계자는 "청결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일념 하에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를 확대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객관적인 외부 인증을 통해 맛과 위생 모두 믿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음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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