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은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열리는 `929 maum.ai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maum.ai` 시스템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 획일적인 AI 기술과 달리 개인과 조직의 필요를 채워주는 맞춤 AI로 이제까지와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 시대를 연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의 키워드는 세 가지로 △모듈화한 맞춤형 인공지능 시스템 △실시간 양방향 인공인간 서비스 △인공지능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등이다.
특히 이번 기술은 개인화·모듈화가 가능해 AI 기술의 진화를 한 단계 더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태준 대표는 "마인즈랩은 단순한 AI기술 몇 가지로 사업을 이어가는 기업이 아닌, 8년 여의 연구개발(R&D) 성과를 집적해 23개 모듈로 구성된 `maum.ai`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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