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엔브릿지는 북미 최대 에너지 관련 원주민 파트너십을 통해 송유관 지분을 매각한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엔브릿지는 엘버타 송유관 7곳의 소수 지분을 8억1880만 달러에 매각할 예정이다.
23개의 퍼스트 네이션과 메티스 커뮤니티로 새롭게 구성된 Athabasca Investments는 파이프라인의 비영업 11.57%를 매입할 예정이다.
캐나다의 퍼스트 네이션은 전통적인 토지와 관련된 석유와 가스 프로젝트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지역사회는 환경 문제에 대해 반대하는 반면, 다른 지역사회는 그들이 제공하는 일자리와 수익을 높이 평가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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