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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1~8월 휴대전화, 컴퓨터 및 부품, 전자제품, 예비부품 수출로 약 77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미국, 유럽연합, 한국,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270억 달러로 집계됐다.
미국으로의 휴대폰 및 부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92억5000만 달러, 중국은 11% 증가한 89억7000만 달러, 한국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3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46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삼성, LG, Foxconn, Fukang Technology, LG Display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입지를 구축하면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부는 "글로벌 전자기업의 수출에 관세 특혜를 확대할 수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외국기업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출처: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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