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Ailee)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일리는 오는 11월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0년을 함께해 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은 물론 앞으로의 10년, 20년도 서로 응원하며 나아가보자는 의미를 담은 공연이다.
에일리는 11월 5일과 6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 창원, 대구,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관객들과 데뷔 10주년을 함께 한다.
`믿고 듣는 가수`, `명품 보컬`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에일리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보다 친밀히 교감하고 즐기며 그간 관객과 가까이 소통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티켓은 4일 오후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지역별로 순차 오픈된다. 오후 2시 창원 오픈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대구, 오후 4시 서울, 오후 5시 부산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에일리는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드라마 OST 보컬 퀸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할뿐만 아니라 JTBC 음악프로그램 `K-909`에 출연해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이며 가요계 대표 디바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또한 KBS2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3 `그랬으면 좋겠네`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국투어 콘서트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12일 오후 9시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제작되는 에일리 온라인 XR 콘서트 `Colors(컬러스)`를 개최하며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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