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BEN)이 `리본 프로젝트` 가창자로 나선다.
벤은 오는 10일 `리본 프로젝트`의 열여덟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늘.. (Waiting..)`을 발매한다.
`늘.. (Waiting..)`은 보아(BoA)가 지난 2002년 발매한 곡으로 강타가 작사, 작곡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년 만에 벤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2022년 버전 `늘.. (Waiting..)`은 차분한 피아노 선율 위에 따뜻하게 내려앉은 사운드 편곡을 예고해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벤은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로 벤만의 감성을 더했고, 독보적인 곡 해석력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벤은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섬세한 감성을 표현하는 보컬리스트다. 그동안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믿고 듣는 발라드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됐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되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벤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리본 프로젝트` 열여덟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늘.. (Waiting..)`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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