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PEX(이펙스)가 데뷔 후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가 오는 11월 첫 콘서트 `EIGHT APEX(에이트 에이펙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펙스는 11월 19일과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사카와 도쿄,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데뷔 1년 5개월 만에 첫 콘서트이자 글로벌 투어에 나서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펙스는 오는 26일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를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두 번째 EP `Bipolar Pt. 2 사랑의 서`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가는 앨범으로, 이펙스의 새로운 모습과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펙스는 5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앨범에는 포토북, Puppy 버전과 LOVE 버전의 포토카드, 가사 포스터, 병정 카드 등으로 구성됐고, 초도 한정 포스터를 증정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이펙스의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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