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일본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 JYP는 5일 “트와이스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TWICE JAPAN FAN MEETING 2022 "ONCE DAY"`(트와이스 재팬 팬미팅 2022 "원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트와이스가 2017년 6월 28일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이래 현지서 최초로 여는 대면 팬미팅이자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트와이스가 선사하는 원스(ONCE: 팬덤명)만을 위한 특별한 날`이라는 뜻의 공연명에 걸맞게 멤버들이 직접 팬미팅을 구성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등 애정이 돋보였다.
JIYP에 따르면 도쿄 팬미팅은 일본 정규 4집 타이틀곡 `Celebrate`(셀러브레이트)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TT` 일본어 버전을 비롯한 다채로운 히트곡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모모는 “오늘 즐거운 하루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함께한 팬분들 역시 기억에 남는 날이 되길 바라고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본 오사카성홀에서도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이어간다.
한편, 트와이스는 11월 5일 오후 1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TWICE FANMEETING ONCE HALLOWEEN 3`(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핼러윈 쓰리)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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