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모빌리티기업 씨엘(대표 박무열)은 6일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주관하는 `2022년 리딩스타기업&대구형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형 유니콘 기업은 기존의 스타기업 또는 Pre-스타기업 중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을 의미한다. 올해에는 씨엘을 포함해 5개 업체가 선정됐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씨엘의 사업성과 미래성장 가능성이 K-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으로의 성장의지와 혁신 역량을 갖춘 점이 2022년 리딩스타기업&대구형 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사유라고 선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유니콘 기업 선정으로 인해 씨엘은 비즈니스 모델 확장 및 판로 확대하고 IR(투자자 네트워크 매칭)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과감한 지원을 토대로 컨텀 성장의 기회를 얻은 것이다.
박무열 씨엘 대표는 "대구형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씨엘은 글로벌 온디맨드 모빌리티 유니콘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기존 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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