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펫케어 브랜드 빌리스벳(Billy`s Vet)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 `풉로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빌리스벳은 바람직한 반려 문화의 정착과 쾌적한 산책을 도모하기 위해 풉로깅 행사를 마련했다. 풉로깅(Pooplogging)은 풉(poop)과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로, 장소 제약 없이 반려견과 산책하며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오는 10월 14일까지 풉로깅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권을 판매 중에 있으며, 빌리스벳은 티켓 1매가 판매될 때마다 2,000원씩 학대견 구조단체 `위액트`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권 티켓 구매자에게는 풉로깅 공식 티셔츠, 풉로깅 용품,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구성품을 제공한다.
풉로깅 참여자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풉로깅 참여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80여명에게 자사 유산균 제품, 펫드라이룸, 펫카시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빌리스벳 관계자는 "반려인이라면 아이들과 산책 시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들로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플로깅 활동으로 쾌적해진 환경에서 산책도 즐기고, 구조 받은 개들이 산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부하는 풉로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스벳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스마트펫케어 브랜드다. 반려동물에게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과 더 나은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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