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듀오 2F(이프)의 신용재가 가을 가요계에 합류한다.
신용재는 오는 7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매일 멀어지는 사이`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미니앨범 `사계 (四季)`를 발매하고 5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신용재가 4개월 만에 서정적인 신곡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에 `매일 멀어지는 사이`의 첫 티저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감성적인 책 표지 같은 이미지가 `매일 멀어지는 사이`의 깊이 있는 무드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신용재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발라드 보컬리스트다. `사계` 발매 후에도 `환혼` OST와 `리슨업` 경연곡 음원 등을 선보이는 등 만능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말 첫 방송되는 SBS 새 음악 예능 `더 리슨`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오는 신용재가 가을 가요계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용재의 새 디지털 싱글 `매일 멀어지는 사이`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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