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PR PROJECT(에이피알 프로젝트)가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로 신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소속사 울프번은 지난 3일부터 오늘(7일)까지 APR PROJECT(지훈, 현우, 시우, 하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BOYHOOD I S#2(보이후드 씬2)’ 개인 콘셉트 포토와 비디오를 순차 게재했다.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 속에는 APR PROJECT의 소년미와 성숙미가 공존하는 비주얼과 우수에 찬 눈빛, 진중한 표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멤버들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감성적이면서도 아련한 무드를 발산, 개개인의 독보적인 매력과 APR PROJECT만의 색깔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콘셉트 포토로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비디오에는 멤버들의 꽉 찬 이목구비와 위풍당당한 자신감이 눈에 띈다. 현우와 지훈, 시우는 스튜디오에서 빈티지한 분위기를 내뿜었으며, 하민은 건물 옥상 위에서 기타를 내리치는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신보 콘셉트 포토와 비디오의 마지막 주자로 그룹 TRCNG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이자 피처링으로 힘을 보탠 호현이 등장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APR PROJECT는 오는 10일 두 번째 선공개 앨범 ‘BOYHOOD I S#2’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청춘 3부작 ‘슬픔, 시작, 비행’ 중 ‘시작’을 주제로 한 이번 선공개 앨범은 슬픔과 좌절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춘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아낼 전망이다.
타이틀곡 ‘장면’은 쓰러지고 넘어져도 언젠간 밝은 날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업템포 팝 장르의 곡이며, 수록곡 `꽃이 피는 곳’은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꽃길’이라는 주제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트로피컬 팝 장르의 곡이다.
오는 2023년 상반기 정식 재데뷔를 앞두고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선공개 앨범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APR PROJECT는 이번 앨범을 통해 꿈과 음악을 향한 진심과 두터운 우정을 보여주며 진한 여운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APR PROJECT의 새 싱글 ‘BOYHOOD I S#2’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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