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그룹 노을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노을이 오는 10월 27일 노들섬 뮤직라운지 류에서 프라이빗 팬미팅 ’우리들의 스무 번째 이야기’를 개최, 그동안 함께해 준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연말 전국 투어는 물론 올해는 여름 소극장 콘서트인 ‘cafe 유월’을 3년 만에 재개하며 사계절 내내 믿고 듣는 콘서트로 자리매김한 노을이 이번에는 콘서트가 아닌 팬미팅으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이번 팬미팅의 제목인 ‘우리들의 스무 번째 이야기’처럼 노을의 2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자리인 만큼 노을 멤버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팬미팅이 개최되는 27일에는 노을의 새로운 앨범도 발표된다. ‘미워지지가 않아’, ‘너의 곁에만 맴돌아’,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미워지지가 않아’ 등 다양한 이별 노래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아온 노을. 앨범 발매와 함께 전국투어와 팬미팅까지, 노을의 열일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노을 팬미팅 ‘우리들의 스무 번째 이야기’는 10일부터 노을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내 URL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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