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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UOB(United Overseas Bank)는 베트남 동화 가치 하락으로 내년 3분기까지 달러당 2만4300동(VND)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 경기 둔화로 베트남 동화가 보다 평가 절하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다만 UOB는 "소매 및 관광 분야를 비롯해 베트남 경제 전반에 걸쳐 성장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베트남 GD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7.0%에서 8.2%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베트남 GDP 성장률은 기존 7.0%에서 6.6%로 하향 조정했다.
UOB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에너지, 식품, 원자재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베트남 수출의 41%를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 경기 침체에 따른 글로벌 긴축통화 정책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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