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 넥슨, 넷마블 등 게임사들이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등 영역 다각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게임그래픽에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 MZ세대들도 게임그래픽, 블록체인, 게임제작 등에 주목하며 게임과정을 통해 게임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는 전문대수시2차 전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에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게임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게임프로그래머, 게임기획자 등의 직업군에 청년층이 도전하고 있다“며 ”게임그래픽학과 학생들은 재학 중에 제작된 게임을 공개하고 수정작업을 거치며 실제 게임제작환경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또 게임그래픽을 학습하며 모바일, 가상현실(VR), 서버를 적용한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게임그래픽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재학기간 중 다양한 게임그래픽을 연습하고 3년제 운영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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