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EMA’에서 처음으로 수상 후보에 올랐다.
‘2022 MTV EMA’는 유럽 현지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끈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소속사 측은 “12일(이하 현지시간) ‘2022 MTV 유러피언 뮤직 어워드(2022 MTV European Music Awards)’(이하 2022 MTV EMA)가 발표한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세븐틴은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베스트 뉴(Best New)’, ‘베스트 푸시(Best Push)’ 등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앞서 미국 음악 시상식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2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올해의 PUSH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에서 수상, 데뷔 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체 불가 K-팝 리더의 저력을 보여 준 바 있다.
‘2022 MTV EMA’는 오는 11월 13일 독일 뒤셀도르프의 PSD Bank Dome에서 개최되며 M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13일 싱가포르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는 세븐틴은 11월 19~20일 오사카, 26~27일 도쿄, 12월 3~4일 아이치로 이어지는 일본 돔 투어를 펼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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