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Ailee)가 노들섬을 명품 보이스로 물들인다.
에일리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서울의 대표 음악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뷰티풀(Beauty-Full)`, `소울풀(Soul-Full)`, `파워풀(Power-Full)`, `원더풀(Wonder-Full)` 등 총 4개의 주제로 펼쳐지며, 에일리는 마지막 날인 16일 `원더풀(Wonder-Full)` 스테이지에 올라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노을이 아름다운 노들섬의 풍광과 에일리의 고품격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연과 페스티벌을 오가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에일리는 오는 11월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를 개최하고 팬들과 데뷔 10주년을 함께 한다. 11월 5일과 6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 창원, 대구,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명품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또 오는 11월 12일 오후 9시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제작되는 에일리 온라인 XR 콘서트 `Colors(컬러스)`를 열고 데뷔 10년의 여정이 담긴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에일리가 출연하는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오는 16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서울시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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