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베트남 GDP 성장률 7.5% 상향 조정...3분기 성장률 급등 영향" [코참데일리]

입력 2022-10-14 17:19  

"베트남 GDP 성장률 7.5% 상향 조정...3분기 성장률 급등 영향"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Standard Chartered Bank)은 베트남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을 8월 전망 6.7%보다 높은 7.5%로 상향 조정했다.
베트남 3분기 GDP 성장률이 13.7%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베트남의 4분기 GDP 성장률은 4%로 예상된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내년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8월보다 0.2%포인트 증가한 7.2%로 예측했다.
올해 베트남의 인플레이션 전망은 기존 4.2%에서 3.3%로 하향 조정했다.
팀 릴라하판(Tim Leelahaphan) 스탠다드차타드 베트남·태국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연준(Fed)이 매파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베트남 동화(VND)가 예상보다 더 약세를 보일 경우 중앙은행(SBV)이 예상보다 급하게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동/달러 환율은 올해 말 2만4200동, 2023년 1분기 말 2만4000동, 2023년 말 2만3400동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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