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5개월 전 강도 피해…"흉기에 양손 다쳐"

입력 2022-10-17 11:47  



`신과 함께` 등을 그린 유명 웹툰작가 주호민이 약 5개월 전 강도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 작가는 지난 16일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지난 5월 자신의 집에 강도가 침입해 6억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하며 흉기를 휘둘렀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이 과정에서 양손에 자상을 입었다며 "왼손바닥은 7바늘, 오른손은 3∼4바늘을 꿰맸다"고 설명했다.

이후 주 작가의 아내가 신고해 출동한 경찰이 강도 A씨를 제압했다.

A씨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자식의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6억원을 요구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주식투자로 인해 빚을 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 작가는 전했다.

수원지법은 지난달 30일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