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POD 프린팅 및 포토북 브랜드 `스냅스`가 맞춤형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여 대표 상품 포토북을 업그레이드했다.
작년 초 MBC에서 방영된 사진 정리 프로그램 `폰클렌징`에서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지원했던 스냅스는 자체 개발한 맞춤형 AI 이미지 분석기술을 적용하여 1분 만에 포토북을 만들 수 있다.
AI 이미지 분석은 처음 선보이는 기술은 아니지만, 고객의 사진에 따른 맞춤형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PC와 모바일 기기 간 편집 호환과 디자인 추천 기능을 추가, 이에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평균 4시간 정도 소요되던 편집 과정이 단 1분으로 축소되었다. 또한 고객 사진 속 인물과 장소, 시간을 분석 및 스토리 별로 사진을 배치하여 만족감 높은 나만의 포토북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스냅스는 고객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특히 포토북은 맞춤형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한 편, 고객의 이용 행태도 분석하며 업그레이드 포토북에 반영했다.
사진은 모바일로 많이 찍지만 포토북 제작은 PC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점, PC 이용 시 발생하는 시공간의 제약에 집중했다. 이에 모바일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AI 편집 기능을 PC에 적용하였고, PC와 모바일 호환 편집으로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포토북 편집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였다. 아울러 디자인을 몰라도 누구나 손쉽게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 테마를 제공하며, 편집기 내 추천 탭을 통해 고객의 사진에 어울리는 페이지 디자인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한편, 스냅스는 포토북 업계를 선도한 것을 넘어 POD 시장을 선도하고자 올해 상품군을 홈/리빙과 패션의류까지 확장했다. 스냅스는 최근 `나의 찬란한 감성기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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