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차세대 음반 퀸’의 탄생을 알렸다. 신보 발매 첫날 40만 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
소속사 측은 18일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 17일 발표한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발매 하루 만에 40만 8833장 판매됐다”고 밝혔다.
역대 걸그룹 중 음반 발매 당일 4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세운 건 르세라핌 포함 단 4팀뿐이다.
소속사 측은 이어 “데뷔 앨범 ‘FEARLESS’가 발매 첫날 17만 6861장 판매된 것과 비교했을 때, ‘ANTIFRAGILE’은 동일 기간 2배 넘는 판매량 차이를 보였다”며 “또 데뷔 앨범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30만 7450장 판매됐는데, ‘ANTIFRAGILE’은 발매 당일에만 40만 장 넘게 팔려 전작의 일주일 치 기록을 단 하루 만에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ANTIFRAGILE’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비트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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