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 전문기업 ㈜옛간의 박민 대표가 `2022 울산 국제 임팩트 컨퍼런스`에서 강연자로 나서 청중을 대상으로 옛간의 성장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강연을 펼쳤다.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 울산 국제 임팩트 컨퍼런스`는 로컬과 관련한 모든 키워드와 주제를 중심으로 한 국내 최초의 행사로써 3개국 50여 명의 연사, 200여 명의 전국 로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러졌다.
옛간 박민 대표는 해당 컨퍼런스에서 `로컬에서 외친 17평 방앗간, 옛간 1,700평의 글로벌 방앗간이 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옛간은 품온70으로 시작해 천천히 저온으로 볶아 내는 옛간만의 기술로 참기름을 만들어내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유명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호주 및 일본, 케냐 등 해외 수출도 진행 중이며 영국, 미국, 베트남 등 여러 나라에도 연이어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옛간 관계자는 "17평에서 시작해 지금의 옛간으로 성장한 모습을 대표적인 로컬 브랜드 우수 사례로 꼽아주고 계시고 전국에서 강의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감으로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로컬 브랜드 회사가 되어 지역의 많은 로컬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토양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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