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치코퍼레이션이 맞춤형 병의원 중개 서비스 `스매치메디`를 지난달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매치메디는 병의원 개원을 위한 공간 매칭 서비스로, 전문 부동산 중개 PM이 맞춤형 입지 분석을 통해 적합한 개원 자리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스매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사무실 중개 서비스 스매치를 통해 5,000건 이상의 기업 이전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스매치는 월평균 중개 신청 기업이 500개가 넘으며, 총계약 면적은 200,000평 이상, 수도권 건물 입지 정보는 20,000건 이상의 DB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대인 측에만 수수료를 취하고 임차인 측에는 수수료를 취하지 않는 등 중개수수료가 무료라는 점도 초기 개원 비용에 부담이 될 의사, 약사들에게 큰 장점으로 꼽힌다.
스매치메디 담당 매니저는 "서비스의 장점은 데이터베이스 뿐만 아니라 `리테일 인테리어`에 있다"며 "인테리어 사업부 `스매치 디자인`은 다양한 사업군의 기업 인테리어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고급 디자인 인테리어, 가성비 시공 인테리어, 휴업 없이 야간 시공 등의 특장점을 가지고 다양한 병의원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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