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화끈하고 역동적인 불량 어택 타임 개시…캐릭터별로 살펴보는 5, 6회 주목 포인트 #4

입력 2022-10-19 11:00  




‘진검승부’가 멈추지 않고 돌진하는 노 브레이크 서사를 폭발시킬 5, 6회의 주목 포인트 #4를 공개했다.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진검승부’는 편법과 꼼수, 불량함으로 악의 무리를 향한 응징에 나선, 똘기 충만 꼴통 검사 진정(도경수)의 통쾌한 한방과 박장대소를 일으키는 코믹한 장면들이 사이다 폭격을 안겨주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흥미진진한 서사와 더불어 역동적인 액션 활극을 예고하고 있는 5, 6회 속 집중해야 할 주목 포인트 네 가지를 분석해봤다.

#1-도경수, ‘위기감 고조’ 체포영장 받은 이후 행보는?

진정(도경수)은 자살로 결론 난 이장원(최광일)의 추락사가 타살이라는 의심을 떨칠 수 없어 이장원의 시신을 빼내 재부검했다. 그리고 신뢰감 있는 해부학 교수가 보낸 부검소견서에 ‘사인은 타인에 의한 추락사’라는 문구를 보고 이장원이 타살임을 확신한 후 미심쩍은 자살 처리에 의구심을 품었다. 바로 그때 수사관들과 함께 들이닥친 오도환(하준)이 진정을 향해 “진정 검사, 당신을 이장원 차장 살해혐의로 긴급 체포합니다”라며 체포영장을 들이밀었고 진정은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다. 과연 ‘이장원 살해혐의’라는 누명으로 체포된 진정의 ‘풍전등화’ 같은 앞날은 어떻게 될지, 혐의를 벗고 취조실에서 무사히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이세희, ‘분노 폭발’ 오도환 향한 날카로운 경고

신아라(이세희)는 이장원이 타살됐다는 의심을 드러낸 진정에게 증거 없이 정황만 가지고 수사를 할 수 없다고 했지만, 조용히 부장검사 김태호(김태우)를 찾아가 이장원 죽음에 대한 사건 수사를 허락받았다. 그러나 진정과 함께 이장원 추락사의 진실을 파헤칠수록 신아라는 혼란스러움을 겪었고, 지검장이 된 김태호에게 축하인사를 건넸지만 동시에 체포 영장을 받은 진정의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망연자실했다. 이에 더해 신아라가 오도환을 향해 서류를 들이밀며 분노를 폭발시키는 5회 장면이 공개되면서, 신아라가 오도환에게 내보인 서류는 무엇일지, 어떤 내용의 날카로운 경고를 날렸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3-하준, ‘본색 노출’ 취조실 끌고 온 진정에게 거친 위협

지난 4회에서 이장원의 죽음으로 한직으로 밀리게 된 오도환은 김태호 앞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뭐든지 다 하겠습니다”라고 충성을 맹세했던 상황. 뿐만 아니라 오도환은 진정에게 이장원 살해혐의로 긴급 체포한다는 체포영장을 내보이며 진정을 서늘하게 노려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5회에서 오도환은 진정을 취조실로 끌고 와 특유의 냉기 서린 비소를 드리운 채 본격적인 심문을 시작한다. 더불어 도발하듯 진정을 제압하며 거친 위협을 가하는 오도환의 모습이 담기면서 그 내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4-이시언X주보영X연준석, ‘든든한 조력’ 진정 패밀리들의 맹활약 톡톡

‘진정 패밀리’ 고중도(이시언)-백은지(주보영)-이철기(연준석)는 앞뒤 가리지 않고 직진하는 ‘불량 검사’ 진정을 도와 각종 작전에서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며 사이다를 선사했던 터. 몸을 사리지 않고 내던져 진정을 돕는 세 사람은 5회에서도 든든한 조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중도는 컴퓨터 앞에 앉은 채 분주하게 뭔가를 조사하고, 백은지와 이철기는 고중도 옆에서 거들며 또 하나의 작전을 실행하고 있다. 진정 없이 머리를 맞댄 고중도-백은지-이철기가 어떤 방법으로 진정에게 힘을 보탤지, 요절복통 ‘진정 패밀리’의 맹활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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