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엔하이픈)의 미니 3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2일 자)에 따르면,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이 ‘빌보드 200’ 175위에 자리했다.
‘MANIFESTO : DAY 1’은 지난 8월 13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자체 최고순위인 6위로 진입한 이래 6주 연속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이 앨범은 이번 최신 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ENHYPEN의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 최장기간(총 7주) 차트인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외에도 ‘MANIFESTO : DAY 1’은 ‘월드 앨범’ 차트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10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2위 등 여러 차트에서 순위권에 올랐다.
한편, ENHYPEN은 지난 9월 서울 공연으로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MANIFESTO>’에 나섰고, 최근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들은 이어 오는 11월 1~2일 아이치, 9~10일 오사카, 15~16일 가나가와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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