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솔로 데뷔 1주 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미니 1집 ‘HUSH RUSH’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딘 이채연은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 데뷔 무대를 꾸미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독보적인 댄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이채연은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HUSH RUSH’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MZ세대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통해 자신만의 컬러를 드러낸 이채연은 뱀파이어의 특징을 재치 있게 담아낸 일명 ‘송곳니 춤’과 ‘트리트먼트 춤’으로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음악 방송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가을소풍’으로 출연한 이채연은 한층 더 섬세해진 보컬과 특유의 청량한 음색으로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2라운드까지 진출, ‘올라운드 솔로 아티스트’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성공적 데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채연은 첫 미니 앨범 ‘HUSH RUSH’를 통해 유의미한 기록까지 써 내려가고 있다. 타이틀곡 ‘HUSH RUSH’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 입성에 성공했고, 뮤직비디오 조회수 또한 공개 약 4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HUSH RUSH’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섬세하고 다이내믹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며,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된다는 이채연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한편,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하게 발돋움한 이채연은 미니 1집 ‘HUSH RUSH’ 활동으로 계속해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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