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톰은 8억 8,700만 달러(약 9억 유로) 상당의 중부 및 남부 이탈리아 철도 신호 시스템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밝혔다.
알스톰은 계약 서명이 확정 주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주문은 3월 31일에 끝나는 2023 회계연도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스톰은 27개의 철도 노선에 기술을 제공할 것이며, 작업에는 열차의 규칙성과 네트워크의 용량을 증가시킬 다중 스테이션 중앙 컴퓨터 장비와 음성 및 데이터 통신 기술의 설치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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