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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반등 랠리 가능할 종목 [글로벌 시황&이슈]

입력 2022-10-20 08:15   수정 2022-10-20 08:15

    이번주 기업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시장이 조금씩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CNBC 에서는 이렇게 변화가 이뤄지는 시점에는, 지금까지는 리스크가 있고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았던 종목들이 오히려 반등을 이끌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S&P1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 중 오히려 시장 수익보다 크게 뒤떨어져있는 주식들을 선별했습니다. 어떤 기업들 있었는지 함께 보시죠.
    우선 베드배스앤비욘드, 기억하시나요. 밈주식 열풍 한 가운데 있었던 기업이기도 하죠. 현금 소진과 매장 물품 공급 중단 등 어려운 사업 환경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올해 65% 정도 내려 있는 상태입니다. 주식 40% 는 공매도 상태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소매 판매 기업 중에서는 챔피온 등 옷 브랜드의 모기업 `헤인즈브랜드`와 `언더 아머` 등의 주식도 목록에 올랐습니다. 올해 각각 53%, 66% 크게 빠져 있는 상황이라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겠는데요. 코웬은 이번달 초, 3,4분기에 헤인즈브랜드와 언더아머 가이던스를 신중히 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소비자들의 소비 능력이 약화하고, 회사 물품 재고는 과도한 상황에 강달러 영향 등으로 회사가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시에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보입니다.
    통신 관련주 중에는 루멘 테크롤로지. 목록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배당 수익이 높은 기업으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1989년 1월 이후 최저점 수준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주가는 45% 떨어졌고, 전문가들 중 매수 의견을 내고 있는 사람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어서 보겠습니다. 크루즈 기업 중에는 카니발이 있었습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하회하고, 4분기 예약 또한 역대 최저 수준인데다 2019년에 미치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크루즈 업종 전체보다는 개별 회사 문제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곤 했습니다. 올해 주가는 63% 하방 압력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매트리스 제조업체로 경기 방어주로 꼽히는 소비재 부문의 기업, 슬립 넘버 코퍼레이션과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율주행차량 AI 데이터 회사로 꼽히는 세렌스 등도 목록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은 유망한 기업들을 보기 마련인데, 오늘 조금 다른 시각으로 많이 공매도 되고 주가가 떨어졌던 리스크 기업들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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