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대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한다.
김영대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SNS를 통해 김영대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소식을 알렸다.
아우터코리아는 “김영대가 ‘FLY.oungdae`라는 타이틀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팬들을 만난다”며 “김영대가 해외 팬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날아가겠다는 의미와 더욱 높이 비상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우터코리아는 이어 “부제는 ‘Fall in Love Youngdae`로 정했다. 팬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영대는 국내에서 한 차례 오프라인 팬미팅, 일본 팬들을 위한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지만 긴 시간 동안 준비해서 팬들을 만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이라는 후문이다.
김영대는 2017년에 웹드라마를 통해 데뷔 후 tvN ‘별똥별’을 통해 주연 배우로 거듭났다. 훤칠한 외모와 부드러움과 진중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층의 취향을 저격, 차세대 K컬처 스타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김영대는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 주연으로 발탁, 촬영 중이다.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유쾌, 통쾌한 궁궐 사기극으로 오는 12월에 공개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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