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리서치가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주가를 끌어 올릴 만한 다른 호재가 보이지 않는다며, 태양광 관련주인 선런과 선노바에너지 두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20일(현지시간) 울프 리서치의 스티브 플라이시먼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날 보고서에서 "이 두 기업들에 대한 오랜 신뢰에도 고금리가 이어지며 자본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는 피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플라이시먼은 "IRA의 강력한 수요 증가와 유틸리티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 비용과 가치 평가에 대한 이자율 급등으로 인한 역풍을 간과할 수 없다"고 이었다.
그러면서 "두 주식 모두 일관된 자본 접근에 대한 의존도를 감안하면 금리 상승에 가장 많이 노출된 종목들"이라고 밝히면서 "하지만 우리는 IRA의 혜택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이들 기업 상품들의 가격 안정으로 사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수요와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긍정의 전망도 함께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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