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3년 만에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범수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2 김범수 콘서트 <명품이즈백>’으로 팬들과 만난다.
‘2022 김범수 콘서트 <명품이즈백>’은 김범수가 지난 2019년 개최한 데뷔 20주년 콘서트 ‘더 클래식(The Classic)’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콘서트다.
또한 김범수의 ‘명품BACK(백)’ 콘서트는 김범수가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의미의 브랜드 콘서트로 2018년 시즌3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범수는 포스터를 통해서도 ‘드디어 공연한다!’라는 문구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 또 ‘보컬의 원조’, ‘초 깔끔한 맛’ 등 재치 있는 수식어로 고품격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김범수의 명품 보컬을 360도 원형 무대로 만날 수 있다. 김범수는 탄탄한 라이브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서울, 부산에 걸쳐 약 2만 관객과 뜻깊은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김범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연말 콘서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비주얼 가수의 귀환”, “3년 만에 드디어 영접하게 되네요”,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김범수는 못 참지”, “가족 총출동”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범수는 ‘보고 싶다’, ‘끝사랑’ 등 다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보컬리스트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범수의 세계`와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보이스리더로 활약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한편, ‘2022 김범수 콘서트 <명품이즈백>’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8시, 24일과 25일 오후 6시에 장충체육관에서, 부산 공연은 12월 31일 오후 6시에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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