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소매판매 두달 연속 감소…인플레에 구매력 압박

입력 2022-10-21 20:36  

영국 소매 판매가 두 달 연속 감소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구매력을 압박하면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축소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영국 통계청은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4% 감소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는 0.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을 위한 추가 공휴일로 많은 소매업체가 문을 닫았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우존스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