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동연이 지난 22일 새 싱글 `우리 같이 걸어요(We Belong Together)`를 발매했다.
`우리 같이 걸어요(We Belong Together)`는 하동연이 직접 작사한 발라드곡으로, 감히 `사랑`이라는 단어조차도 쉽게 정의 내릴 수 없는 마음을 빼곡히 담아낸 노래다.
특히 따뜻한 스트링 위에 더해진 호소력 짙은 하동연의 목소리는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그대 가는 길에 우리 같이 걸어요 / 나 가끔 지쳐 힘들 때 그대 눈에 별을 찾아` `달 보다 밝은 눈 해보다 뜨거운 나의 품 / 지도를 그려요 / 언제든 찾아갈 수 있게요` 등의 서정적인 가사로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발매 직후 리스너들은 "하동연이 하동연했다" "무한반복각 노래" "같이 걸어가고 싶게 만드는 곡"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동연은 "말하지 않아도 서로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함으로, 모두가 `흐린 날엔 좀 더 힘껏` 살아내기를 소망하는 진심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연은 지난해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의 직장부로 출연해 매력적인 마스크와 독보적인 동굴 저음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최종 11위를 차지했다. 특히 뛰어난 곡 해석 능력과 특유의 감수성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동연의 새 싱글 `우리 같이 걸어요(We Belong Together)`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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