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유닛곡 `VolKno`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커밍순 포스터가 깜짝 공개됐다.
YG 측은 “파워풀한 힙합 스웨그가 응축된 곡인 데다 이들의 새로운 변신이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터부터 예사롭지 않다. 뜨겁게 타오르는 불길 속 폭발하듯 튀어 오르는 자동차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 `터져 VolKno / 퍼져 VolKno`라는 강렬한 노랫말과도 맞닿는 지점이라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한층 커졌다.
공개 일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 정식 활동곡 못지않은 압도적 스케일을 짐작하게 해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앞서 YG 측은 `VolKno`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과 함께 "단순 이벤트성이 아닌, 트레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고퀄리티 영상이 탄생할 것이다"고 전했었다.
YG 측에 따르면 `VolKno`는 트레저의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에 수록된 래퍼 라인 최현석, 요시, 하루토의 첫 유닛곡이다. 분출하는 화산을 닮은 폭발적 에너지, 다이내믹하게 교차하는 멤버들의 샤우팅이 한데 어우러져 음악팬들로부터 `YG표 힙합`의 계보를 잇는 곡이라고 호평 받았다.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세 멤버의 완벽한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YG 측은 "곡 작업부터 뮤직비디오 제작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개최한다. 이어 오는 11월 26일에는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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