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감시관은 런던 증권거래소의 콴타일 인수를 승인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 경쟁 감시관은 철저한 조사 끝에 런던 증권거래소의 콴타일 그룹 인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쟁 및 시장 당국은 이 거래가 영국에서 상당한 경쟁 우려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런던 증권 거래소는 지난해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은행, 헤지펀드,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거래 후 리스크 관리 솔루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콴타일을 최대 2억7400만 파운드(3억14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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