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파트너스 JIP가 도시바 인수 은행 대출금 확보 시한을 놓칠 가능성이 높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일본계 사모펀드 일본산업파트너스가 이끄는 도시바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은행 대출금 확보 시한을 놓칠 가능성이 높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JIP가 주도하는 이 그룹은 10월 7일 도시바로부터 2차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부여받았지만 이 기업은 여전히 다른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이 말했다.
JIP의 최초 제안은 주당 6,000엔을 밑돌았고 잠재적인 입찰 제안의 가치를 2조 6천억 엔(175억 5천만 달러) 미만으로 추정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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