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9월 베트남은 전년 동기 대비 45.4% 늘어난 139만 톤의 비료를 수출했다.
비료 수출액은 8억8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급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비료 가격이 인상되면서 베트남의 비료 수출액 또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기간 평균 비료 가격은 톤당 637.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비료 수출가격은 지난 2020~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상됐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으로 2022년 초부터 또다시 급등했다.
특히 베트남 비료 공장에서는 연간 290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데 내수에서 소비할 수 있는 양은 1100만 톤 수준이어서 많은 베트남 비료 기업들이 수출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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