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과 음악감독 박성일이 만나 따스한 손길을 건넨다.
음악감독 박성일의 재즈 프로젝트 [RE:] 음원을 제작하는 (주)호기심 스튜디오는 28일 다섯 번째 곡 ‘그때 그 아인’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제주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이미지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창자 장필순과 연주자 딕펑스 김현우를 비롯해 배우 공성하?송지은의 아련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물을 머금은 채 미소를 짓는 공성하와 송지은의 모습은 드라마에서 벗어난 ‘그때 그 아인’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를 더한다.
‘그때 그 아인’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새로이(박서준 분)의 잠 못 이루는 씁쓸한 밤을 달래 주던 곡이다. 리빙 레전드 장필순과 딕펑스 김현우가 원곡자인 음악감독 박성일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를 완성했다.
콘셉트 포토 작업에는 사진작가 임효선이 참여해 특유의 따뜻한 감성의 사진을 탄생 시켰다. 장필순의 깊이 있는 목소리와 김현우의 세밀한 피아노,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와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음악감독 박성일의 재즈 프로젝트 [RE:] 다섯 번째 리메이크 곡 ‘그때 그 아인’은 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발매 후에는 음악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돌비 애트모스 지원 공간 음향으로도 서비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