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중 6만 원을 회복했다.
1일 오전 9시 24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35%) 오른 6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를 앞두고 2.02%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6만 원을 돌파한 것은 장중으로 기준 지난달 27일(6만100원)이 마지막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8월 26일(6만 원)이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메모리향 투자를 축소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명확히 하였으며, 이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D램과 낸드 부문 투자
축소 및 감산을 발표한 것과 대비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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