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개봉을 앞둔 채서진, 이이경 주연의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로맨틱 판타지.
공개된 ‘심야카페: 미씽 허니’ 캐릭터 포스터는 채서진, 이이경, 신주환의 신비로운 매력을 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기 충분하다.
먼저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궁윤 캐릭터 포스터는 “대체 왜 어디로 사라졌을까?”라는 카피와 함께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 ‘태영’으로 인해 슬픔에 빠진 ‘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다음으로 결혼식 당일 갑자기 사라진 연인 안태영 캐릭터 포스터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어요”라는 카피가 턱시도를 입고 결혼을 앞둔 태영의 모습과 상반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심야카페 마스터 캐릭터 포스터는 “여긴 자정에 문을 열어서 해가 뜨면 문을 닫습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지도에도 없는 시공간이 초월된 신비로운 ‘심야카페’의 ‘마스터’ 신주환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한편, ‘심야카페: 미씽 허니’의 국내외 활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11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Spotlight On Korea) 섹션에 초청되어 독특한 세계관으로 영화제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 제6회 부산웹툰페스티벌에 ‘심야카페: 미씽 허니’가 참여해 웹툰 ‘심야카페’와 함께 특별 전시는 물론이고 스페셜 토크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 가을 단 하나의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11월 17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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