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비, '예스비 트렌드 beta' 오픈…"이커머스 판매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입력 2022-11-03 13:34  


㈜아이오앤코코리아(대표 전재훈)가 운영하는 디지털 무역 플랫폼 `예스비`의 누적 해외 바이어 국가수가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하여, 100개 국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예스비 2.0 버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국내 대형 이커머스의 카테고리별, 브랜드별 판매량을 분석해 해외 바이어에게 실시간 K 브랜드 국내 판매 랭킹 현황을 보여주는 `예스비 트렌드` 등 B2B 거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스비 트렌드는 연간 거래액 10조 원 이상의 이커머스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며, 쿠팡, 네이버, 올리브영, 11번가의 뷰티, 생활, 식품 카테고리의 판매량, 리뷰 수 등의 빅데이터를 실시간 반영, 브랜드별 트렌드 랭킹을 기반해 제작되었다. 현재 beta 단계에서는 예스비에 입점되어 있는 270개 브랜드를 기준으로 현황을 보여주지만, 향후 예스비 트렌드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입점 영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해외 바이어에게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언제든지 편하게 홀세일 가격으로 구매하고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는 예스비 2.0을 통해 한번의 클릭으로 국내 시장 동향을 파악해 해외에서 유행할 K 브랜드 및 제품을 예측할 수 있고, 타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을 갖는 브랜드 및 품목들 또한 확인해 손쉽게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다. 예스비는 구매와 정보공유 플랫폼 제공뿐 아니라 예스비 하이브센터를 통해 전세계 운송처리가 가능한 CBT 풀필먼트 기능도 내제화해, 다품종 소량에서 소품종 대량까지 수요에 맞는 주문건을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현재 20개의 브랜드 제조사가 하이브센터를 통해 국내, 해외 3PL 풀필먼트 서비스를 받고 있다.

예스비 서비스 운영 관계자는 "예스비 트렌드는 국내 디지털 무역 플랫폼 중 K 브랜드에 대한 양질의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예스비의 데이터를 분석해 출시한 서비스"라며 "100여개 국가의 해외 바이어들이 접하는 K 브랜드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해 쉽게 정보를 얻고 구매 및 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국내 브랜드 제조사에게는 더욱 효율적으로 전세계 세일즈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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