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수도권인 지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분께 일본 지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도쿄 등 수도권에서 최대 진도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원의 깊이는 70㎞이며,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진도3은 실내에서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감지하고 보행자 중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사진=기상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