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4일(현지시간) 영아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를 예방하는 치료제인 니르세비맙(nirsevimab)이 유럽연합(EU)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상업적으로 베이포르투스로 알려진 치료법에 대한 승인이 베이포르투스 임상 개발 프로그램의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번 승인은 유럽의약품청의 인체용 의약품 위원회가 9월에 권고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베이포르투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가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출생 시부터 RSV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모든 유아를 위해 설계된 연구용 지속형 항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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