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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내신이나 수능시험을 보지 않고,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2023학년도 3월부터 개강하는 주말 학사학위 취득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주말학사과정은 주말 토요일 시간을 활용해 공부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직장인, 주부들을 위한 주말 학사학위 과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진행한다”며 “주말을 이용해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는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학교에서 취득할 경우 중앙대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주말학사 과정은 경영학, 상담심리과정을 운영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석사과정을 시작하려는 성인 등을 위해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 과정은 경영학사, 상담심리 과정은 문학사로 표기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지며 독학사 및 학점인정 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진행하면 누구나 2년에서 2년 6개월이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자를 비롯해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의 입학 상담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이직이나 승진 혹은 취업에 성공하거나 인서울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주말 학사학위 취득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에 84학점 이상을 이수하여 학위취득 요건이 충족되게 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신입생들은 모바일 학생증이 발급되고 중앙대 본교 도서관, 각종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관련 전공 및 자격증 특강 진행, 각종 장학금 제도와 중앙대 부설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등의 매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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