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연이 새 웹드라마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의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박정연이 새 웹드라마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여주인공 신조희 역으로 시청자 분들께 인사드릴 박정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는 자신을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두 남녀가 새활용을 체험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내 주변의 환경까지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박정연은 반항이 특기인 백수 신조희 역을 맡았다. 신조희는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 하고 방치된 채 자란 인물로, 별 일 아닌 일에 쉽게 흥분하고, 때때로 공격적이고 즉흥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그런 신조희가 옆집에 사는 친구와 가까워지며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과정을 사랑스럽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청춘 힐링 로맨스 웹드라마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는 오는 12월에 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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