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일대에 분양 중인 GS건설의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특별공급에 나선다.
총 2개 단지로 1,588가구가 구성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 규모,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다.
일정은 금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이 1단지 16일, 2단지 17일로 각각 상이하기 때문에 1·2단지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2단지 공통으로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8일부터 시작되는 청약일정에 따라 11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견본주택 방문 청약 상담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단지는 전용 84㎡ 타입을 갖춘다. 84㎡A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84㎡B는 타워형으로 2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84㎡는 A타입부터 F타입까지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청약을 신청하면 된다.
총 1,588가구 중에서 단 14가구를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로 구성했다. 전용 149㎡의 넓은 면적에 거실, 침실 4개, 욕실 3개, 가족실, 알파룸, 드레스룸 등 차별화된 공간을 적용해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특히 펜트하우스에는 집 안에서 자연을 즐기거나 개인정원, 홈카페, 홈캠핑장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옥외공간을 설계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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