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는 금융위기 당시 취득한 은행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관투자가들에게 5%의 지분을 3억9,624만 달러에 매각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더블린은 주식거래 계획을 통해 연초 2017년 IPO 이후 처음으로 AIB 주식을 점진적으로 매각하기 시작했다.
파스찰 도노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증서 제작 가속화를 통해 주당 2.96유로로 아일랜드의 전체 지분 규모가 62%에서 57%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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